저 원래 간단한 후기만 쓰는 편인데

오늘은 길고 긴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.

우선 원래 옵션에도 없는 이니셜 각인을 부탁 드리고자 고객센터에 전화를 드렸었어요 ㅎㅎ

시안도 원래는 제가 해야하는거라는데 친절하게 시안까지 만들어 보내주시고

궁금한게 많은 저에게 일일이 다 응대해주셔서 너무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습니다 ㅠㅠ

등기로 택배를 보내주셔가지고 제가 너무 보챈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

덕분에 상품도 너무 마음에 들고 각인도 마음에 들어요! 붉은색 지갑은 처음인데 정 붙혀서

오래오래 예쁜 지갑 잘 사용하겠습니다 ㅎㅎ 속설이긴 하겠지만 붉은계열 지갑이 돈들어온다고 해서 버건디로 골랐는데

컬러 너무 고급져서 질릴거 같지 않아요! 가지고 나가면 친구들이 막 물어볼거 같아요 ㅎㅎ  

저혼자만 쓰고 싶을정도로 예뻐서 어떡하죠>< 알려줘야 하는데..ㅎㅎ 아무튼 그라찌백이 오랫동안 사랑받는 회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!

여러분! 두번 사세요 ㅎㅎ